#네팔대홍수 #착취의고리 #사과이야기 #생명의편에선사람들
녹색희망 348호
🍎 지구에게 사과해! 🍎
구독자님도, 폭염에 이은 네팔 대홍수 소식에 여전히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계신가요? 불안이나 걱정 등 마음의 위기로 이어지진 않으셨나요? 활동가들과 둘러앉아 햇사과 한 입 베어물다, 기후행동이 펼쳐질 9월에는 우리가 어디쯤에서 만날 수 있을 지 그려봅니다. 더위가 물러가고 이슬 맺히는 백로, 한 해 우리가 목도한 것들을 펼쳐내러 거리로 나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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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점심 | '사과'를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기후 이야기와 레시피를 전해요. 지구력 |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의 시국선언, 미군기지 부지 용산 주택공급의 문제점과 네팔 대홍수에 우리나라의 책임이 무엇인지 담았어요. 뻥튀기 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력수요, 누구를 위한 걸까요? 한 발짝 더 녹색으로 | 착취의 고리 세미나에서 배우고, 그린컨퍼런스에서 만나고, 기후정의행진에서 외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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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철점심에서는 가을을 알리는 사과로 세 가지 요리를 만들고, 우리가 먹는 사과가 봄부터 가을까지 어떤 계절을 지나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올해의 유난히 따뜻했던 봄과 뜨거웠던 여름, 쏟아지는 비와 달라지는 사과 재배지까지. 사과 한 알을 따라가다 보면 기후위기가 우리의 밥상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도 보이거든요. 가지각색 세 가지 사과 요리 레시피와 함께 기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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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내몰린 생명을 위해 모였습니다
✏️지난 8월 29일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제3차 생명의편에선사람들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은 전국의 생태 학살 현장에서 생명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의 연대! 이번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새만금신공항 건설, 제주제2공항 건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 지리산 케이블카 건설, 부산 황령산 케이블카 건설, 청양 지천 신규댐 건설, 홍천 풍천리 양수발전소 건설 등 전국의 산과 강을 훼손하는 난개발을 반대하고, 4대강 재자연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가뭄, 폭우 등 이상 기후를 체감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되려 막대한 탄소 배출과 지역 에너지 불평등 야기하고, 물 공급 안정성을 위협하는 국토 파괴 개발 사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편에선 사람들은 이를 비판하며 생명·생태비상시국을 선언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생명·생태를 학살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전국에서 벌어지는 난개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생명의 권리, 자본의 폭력에 생존권을 위협당하는 주민들의 권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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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오염된 땅 위에 아파트?
✏️ 지난 8월 14일, 정부는 용산어린이정원을 포함한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경오염 정밀 조사와 정화 등 부지 활용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하는 문제를 감추고,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살려 국가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용산기지는 미군이 주둔하며 일으킨 기름 유출 사고로 비소와 다이옥신 등이 기준의 약 35~40배 검출되는 등 광범위한 땅이 오염되었습니다. 📌지금 해야하는 것은 개발 특례를 내줄 것이 아니라, 부지 전체의 오염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정화에 드는 비용을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미군이 부담하도록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오염조사와 미군의 책임 규명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주택 공급 부지로 용산미군기지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지금 당장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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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산사태 참사, 한국의 책임은?
✏️지난 8월 26일,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인하여 대규모 인명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번 재난으로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네팔 대홍수가 보여준 기후불평등 이번 네팔 대홍수는 전 세계적인 기후불평등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네팔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0.1%도 못 미침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피해에는 가장 취약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 한국은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로서 기후불평등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① 국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국제사회 권고기준에 부합하게 상향하고, 실질적인 감축정책을 이행 할 것 ② ‘오염자부담의 원칙’에 입각해 기후취약국에 대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지원과 기후적응재원 확대 등의 책임을 다할 것 ③ 한국 공기업과 공적금융이 추진하는 해외 개발사업의 기후재난 위험과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선 참여를 중단할 것
📌공사 재개보다 '안전 재평가'가 먼저 최근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의 규모와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질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더 신중해져야 합니다. 👉 이번 대홍수가 발생한 강과 연결된 한국남동발전 UT-1 수력발전소 공사 재개에만 초점 맞출 것이 아니라, 산사태 발생 원인, 피해 양상, 연관성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성에 대한 재평가를 반드시 실행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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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메가프로젝트의 전력수요보다, 기후목표가 먼저다!
✏️ 지난 20일,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전력수요 전망을 대폭 상향했습니다. 이에 녹색연합을 포함한 시민단체는 과도하게 부풀려진 전력수요를 검증없이 반영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은 2년 주기로 앞으로 15년간의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새로운 발전소와 송전탑을 어디에 얼마나 지을지 결정하는 국가에너지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4월 제12차 전기본(2026~2040) 수립에 반영할 전력수요를 한 차례 전망했으나, 불과 몇 달만에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하여 기존보다 20%나 증가한 새로운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늘어난 27GW는 대형 핵발전소 19기가 있어야 감당 가능한 규모입니다😨(비일관성, 절차적 정당성 결여, 탄소중립후퇴의 재전망! 더 상세히 뜯어보기)
📌 ① 불확실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 희망에 따라 국가의 전력 수요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정말 그만큼의 전력이 필요한지, 엄청난 용수와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지, 얼만큼 감축 가능 여부부터 따져야합니다. ② 잘못된 수요전망이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③ 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40 탈석탄 공약에 역행하는 처사입니다.
❗어떤 전력수요가 실제로 필요한지, 얼마나 줄이고 분산할 수 있는지, 누가 전기를 사용하고 누가 위험과 비용을 부담하는지부터 숙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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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취의 고리 두 번째 세미나 | 강을 막는 개발
자원 채굴-인프라 개발-생태계 파괴, 각각의 착취의 고리는 서로 얽혀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각국의 활동가, 주민, 연구자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합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댐 건설 기술 수출과 물 산업 개발이 저개발 국가의 산림을 파괴하고 지역 공동체의 삶을 수몰시키는 현실을 짚어봅니다. 환경 부정의를 마주하고, 국제 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요!
🗓️ 2026년 9월 22일 (화) 오후 3시
📍 온라인 줌(Zoom)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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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다, 2026 그린컨퍼런스!
해양쓰레기, 단번에 없애는 게 정말 좋을까? 예술이 자연을 도구화하지 않으려면, 미술관의 역할은? 착취가 아닌 공존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례는 무엇일까?
이 너머의 사회, 기분좋은 전환을 함께 그려요!
🗓️ 2026년 9월 5일 (토) 오후 3시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 온라인 라이브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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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9 기후정의행진 현장을 이끌 사람 찾아요!
쏟아지는 기후 재난, 폭우와 폭염 뉴스를 보며,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한 당신! 기후정의행진을 힘차게 만들어갈 활동가로 함께해주세요!
기후정의행진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요. 자원활동가, 사진/영상 기록활동가, 구호/공연 이끄미 등 여러분에게 꼭 맞는 역할에 자원해주세요!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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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궁금해🌏 지난 호, 많은 분들이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소중한 생각을 남겨주셨어요. "여름마다 문을 활짝 열어두고 에어컨을 트는 매장을 정말 많이 보는데 ... 전력 사용량이 약 1.7배까지 증가한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이번 중심콘텐츠 <제철점심>에서는 사과 한 알을 통해 농부, 땅, 날씨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래서 농업과 우리의 밥상 사이의 연결을 생각해볼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어요!
🎁선물: 『작은것이 아름답다』 278호 「지구농사」 (3명 추첨)
✍️참여 방법: 이번 호 '퀴즈 정답' + '생각 한 줄' 두 가지를 모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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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과가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① 일 년 내내 따뜻하고 햇빛이 강한 날씨 ②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높은 날씨 ③ 꽃이 필 때는 너무 춥지 않고, 열매가 자랄 때는 지나치게 덥지 않으며, 익을 때는 충분한 햇빛이 있는 날씨 ④ 날씨가 어떻게 변하든 사과는 잘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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