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호 | '물' 하면 어떤 물이 떠오르세요?

#러버덕의바다투어 #소리잃은강

2024. 7. 1.

물방울은 알고 있나봐요. 구름과 호수와 강과 산 꼭대기 얼음이 자기라는 것을. 미지의 영역인 바다와 한 잔의 물도 자기였다는 것을. 우리 몸과 지구 곳곳에 머물렀다 여행하는 일도 자기라는 것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되돌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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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버덕은 아직도 바다여행 중일까?

1992년, 수많은 러버덕을 싣은 컨테이너가 바다에 떨어졌는데, 웃고 넘어간 사람들이 많았대요. 러버덕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아무래도 '귀여운 오리인형'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2012년, 큰 태풍으로 화물선에서 바다로 떨어진 컨테이너에는 플라스틱의 원료인 펠릿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홍콩해변을 가득 뒤엎은 알갱이들은 플라스틱 해양유출에 대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답니다.🐟

🚤사고로 인한 플라스틱 해양유출이 얼마나 많은지.. 다양한 사례로 사고대책 지침서도 만들어졌대요. 홍콩 사례를 살펴보자구요! 환경운동사 보러가기(2분소요)

2. 흘러야 강이니까

"저는 요즘 새로운 취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바로 달리기! 저는 집 앞 한강 공원에서 주로 달리는데요, 강변을 따라 흐르는 한강 물이 저의 페이스 메이커이자 러닝메이트입니다.

물결치며 흐르는 강물과 나란히 달리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어요. 어제는 문득 달리는 저 자신과 흐르는 강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생태팀 박성준 활동가은 러닝메이트 강물과 어떤 점이 서로 닮았다고 생각했을까요? 환경책 글 보러가기 (2분소요)

3. 빙하가 아니라 마음이 녹길 바래

6월 5일 환경의날, 찌는 듯한 태양 아래 ‘우리도 자연 속에서 그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자연의 권리를 온몸으로 외쳤습니다. ‘자연의 권리’ 퍼포먼스에 함께한 임진아 회원을 만났습니다.

앗, 그날엔 분명히 흰수마자였는데 오늘은 합정동의 요리주점 ‘빙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네요. 가게 '빙하'에 사장님은 어떤 마음을 담았을까요?🍸

🧊녹록치 않은 지구살이, 희희희희>_< 웃으면서 살아가자는 임진아 회원과 나눈 이야기를 나눠요! 그린파트너스 글 보러가기 (4분소요)

[행사] 녹색연합과 더 가까이

1. 불필요한 쓰레기, 어때요? #야구장

"야구팬이 주체가 되어 야구장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좋았어요!” 야구장을 방문한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쓰레기 배출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조사하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분 기다려요! 소정의 선물도 드린답니다.

2. A부터 Z까지 알아보자!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기후변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유해성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재활용은 왜 궁극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는지, 문제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까지 쏙쏙 파헤쳐 볼까요?🤓

🍀참가자분들께는 꼭 나누고 싶은 '작은것이아름답다'의 책 <플라스틱 아틀라스(세계판)>을 드려요:)

님, 녹색연합이 안정적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친구에게도 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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