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말입니다. 1년간 살아오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녹색희망이 여러분의 바쁜 삶 속에 작고 편안한 녹색 쉼이 되었길 바라고 원합니다. 303호는 백두대간으로 가보았습니다. 환경운동사에서는 산맥으로 쪼개져있던 대한민국의 산을 '백두대간'으로 다시 잇기 위한 운동의 결실 '백두대간 보호법 제정'의 날로 안내합니다. 산에서 급똥을 해결해도 괜찮을까? 내 사랑 반려견과 지리산 종주를 해도 될까? 산에 들기 전 아주 작고 소중한 고민들, 환경퀴즈로 함께 풀어보아요. 몇 해 전 종로에 산양이 나타났습니다. 마을버스와 대치하던 어린 산양😭, 이렇게 산에서 산양을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 하죠? 녹색법률상담소에서 설명 드려요. 한 해 동안 녹색툰을 통해 자연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온 이다 작가의 마지막 고백, 함께 들어볼까요? 환경책듣기에서는 설악산 지킴이 '박그림'의 에세이 '산양똥을 먹는 사람'을 저자직독으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바쁘게 활동해온 지난 달의 이야기는 11월엔 무슨일이에서, 녹색연합의 활동 뉴스레터 '지구력' 맛보기는 현장에서 담았습니다.